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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뉴스

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통일신라 수구다라니 공개- 2023년 10월 14일

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통일신라 수구다라니 공개

통일신라 시기의 귀중한 유물 발견

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내년 1월 28일까지 특별전 <수구다라니, 아주 오래된 비밀의 부적>을 개최한다. 이번 전시의 주된 내용은 통일신라 시대의 수구다라니라는 불교 유물로, 이는 소원을 비는 주문이 적혀있는 불교 유물이다. 이 수구다라니는 경주 남산에서 발견된 금동제 경합 안에 들어 있었으며, 조선총독부가 1919년에 입수했을 때는 범자와 한자로 된 두 개의 다라니가 한 종이에 같이 배접된 형태였다.

 

유물 복원과 분석 과정

원래의 모습이 잘려나가 있던 이 수구다라니는 보존처리 과정에서 복원되었다. 두 다라니의 지질을 분석해보니 우리나라에서 만든 닥종이로 확인되었다. 또한, 수구다라니가 보관되어 있던 금동제 경합은 구리에 금도금된 것으로 확인되었고, 이 경합은 통일신라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. 그 안에 든 다라니 또한 같은 시기에 제작됐을 것으로 보이며, 이 두 다라니는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가장 오래된 필사본으로 평가받고 있다.

 

특별전의 주요 콘텐츠

이번 특별전에서는 두 다라니와 금동 경합을 전시하며, 다라니를 기록한 경전, 제작 방법, 형식 등에 대한 설명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영상, 촉각 그림 등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. 

 

출처: 네이버 뉴스

 

이 특별전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유물인 수구다라니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. 또한, 이를 통해 통일신라 시대의 문화와 미술, 불교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.